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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공공 와이파이·농어촌BcN 1만개소 돌파..
정치

공공 와이파이·농어촌BcN 1만개소 돌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13 17:28 수정 2015.12.13 17:28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 와이파이와 농어촌광대역망(농어촌 BcN)이 올해 모두 1만개소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서민·소외계층의 통신비 부담완화, 지역· 계층간 무선인터넷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2017년까지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서민·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전국 1만2000개소에 무선 인터넷존을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통3사와 협력, 올해 3687개소(개방 510개 포함)를 구축했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3.7%인 1만1242개소가 구축 완료됐다.
농어촌 BcN 사업은 도·농간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해소를 위해 정부· 지자체· 통신사업자가 협력해 2017년까지 전국의 50세대 미만 농어촌마을 1만3217개를 대상으로 BcN(100Mbps급)을 구축하는 것이다. 올해 1746개소를 포함해 지난 2010년부터 80.7%인 총 1만660개 마을이 구축됐다.
한편 미래부 등은 지난 11일 강원 춘천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5년도 공공와이 파이와 농어촌 BcN 구축 개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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