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병 초전면체육회부회장 수상
㈜제스코(회장 이기원)에서 출연하는 「제4회 자랑스러운 초전인상」은 성차병(초전면체육회부회장, 65세)씨가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12. 18(금) 저녁 6시 초전초등학교 강당에서 성주드림악단(단장 이기원 ㈜제스코 회장)이 주최하는 제11회 별고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 2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순금 한냥(37.5g)의 메달,「자랑스러운 초전인상 수상자의 집」이라는 명패가 주어졌다.
수상자인 성차병 초전면체육회부회장은 지역 후진 양성을 위한 별고을 장학기금(400만원)을 기탁하였고, 관내 노인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매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전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현금지원과 선수관리는 물론 초전면 청장년층과 노인들과의 단합 유대에 많은 역할과 성과를 인정 받아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 현재 성차병 초전면체육회부회장은 초전면소재지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우자와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자랑스러운 초전인상」은 초전면의 명예를 드높인 자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초전면민에게 수여하고자 ㈜제스코에서 발의한 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이에 소요되는 재원 전액은 ㈜제스코에서 출연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자선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별고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제1부와 제3부는 연주, 제2부는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 2,000만원 기탁, 초전면 문덕2리 어르신 복지성금 500만원, 초전초등학교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주드림악단은 음악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자선음악회에 참석한 류호근 초전면장은 자랑스러운 초전인상을 수상한 성차병 초전면체육회부회장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초전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매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초전면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성주드림악단 이기원 단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이어 행사에 참석하신 면민들에게 2016년에도 살기 좋은 초전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