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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항공기 안 만취 소동..
사회

항공기 안 만취 소동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6 20:08 수정 2014.06.26 20:08
2012년 보스턴발 솔트레이크시티행 항공기 안에서 러시아어로 비행기 날개에 불이 붙었다고 비명을 지르면서 문을 억지로 열고 나가려다 몸싸움 끝에 저지당한 우크라이나인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지방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트럭운전사 아나톨리 바라노비치(47)는 소동을 벌이던 날 50일째 연속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비행기 문을 억지로 열려다 문짝이 고장나고 승객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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