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지형)는 19일 오전 9시,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지하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15 사랑의 김장나누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은 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의 사랑을 모으는 사람들 봉사단과 드림가족봉사단, 가족체험스쿨봉사단 등 150명이 참가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배추와 무 4,500Kg를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김장을 담가 관내 시설 20여 곳에 10Kg씩 540박스를 전달하며 연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에 기꺼이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