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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 건강 적신호 심근경색에 발기부전 팽창형 음경 임..
사회

중년남성 건강 적신호 심근경색에 발기부전 팽창형 음경 임플란트 시술 인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6 20:35 수정 2014.06.26 20:35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전립선암, 직장암, 대장암 등의 암수술이나 당뇨성, 정맥누출성, 심근경색 등의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심근경색으로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가 구사일생한 최모씨(53, 서초구)는 최근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심근경색으로부터 회복된 이후부터 발기부전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병원을 찾은 최 씨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관상동맥이 가늘어지고 딱딱해져서 기능이 저하되는 심근경색 환자일 경우 관상동맥의 1/5 정도로 가는 음경동맥의 두께도 함께 가늘어지거나 막혀 발기부전진단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게된 것이다.
그는 "심근경색으로 고생하는 것도 고통인데, 발기부전까지 덩달아 발생해 살맛이 안 난다"며 "어떻게 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남성력도 회복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정말 괴롭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세움비뇨기과의 박성훈 원장은 "심근경색 환자의 발기부전은 그 원인이 동맥경화, 즉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자연 호전은 쉽지 않다"며 "이럴 땐 약을 통한 치료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팽창형 음경 임플란트 시술이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움비뇨기과는 음경에 팽창형보형물을 삽입해 발기부전을 치료하고 있다. 이는 배부 신경과 요도의 손상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수술법으로 자연스러운 성생활을 유도하고, 피부 상재균에 의한 오염을 완전히 차단해 당뇨 등의 지병이 있어도 안전하게 시술한다.
검증된 특수기구를 사용해 음경 해면체의 최대 길이와 최대 굵기를 측정, 삽입 가능한 가장 큰 음경 임플란트를 사용해 자신감을 상승시킨다. 또한 전립선암, 대장암, 직장암 등 골반 내 종양 수술이나 골반 손상으로 인한 해부학적 구조가 변화한 환자도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은 "본원은 타 병원과 달리 발기부전만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비뇨기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기부전수술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때문에 위생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어 세균감염 등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움비뇨기과의 박성훈 원장은 세계 유일의 보형물 제조회사 Coloplast 사의 글로벌 트레이닝을 받은 바 있는 수준급 실력의 전문의로 디지털 교과서 '고난이도 음경 보형물 수술' 집필에 참여했고, 세계성학회, 미국비뇨기과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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