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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군위 거점학교 정책 효과…입시 결과 ‘입증’..
교육

군위 거점학교 정책 효과…입시 결과 ‘입증’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6/01/14 20:02 수정 2026.01.14 20:03
유초중고 IB 연계교육 도입

군위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대구로 편입된 이후 2024년 7월부터 교육력 제고를 위해 도입한 '군위 거점학교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위 거점학교 정책 추진 초기에는 지역 학부모 등으로부터 지역사회의 교육 여건 변화에 대한 우려와 불안 등이 제기됐다.
하지만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의 내실화와 교육환경 개선 성과가 나타나면서 학부모 등도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 변화은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한 IB 수업 혁신과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환경 정비가 어우러진 효과로 풀이되고 있다.
그 결과 군위지역 초·중 소규모학교 재학생 120명 중 86.7%인 104명이 거점학교로 전·입학이 이어지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를 아우르는 IB 연계교육을 단계적으로 도입 중이다.
올해 군위초와 군위초병설유치원은 IB 월드스쿨로서 유치원과정(PYP EY)과 초등과정(PYP)을 운영한다.
군위중은 IB 후보학교로 중학교 과정(MYP)을 시행한다.
군위고는 디플로마(DP) 과정 도입을 준비 중으로 2027학년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군위초는 제주, 군위중은 일본, 군위고는 싱가포르에서 각각 IB 주제 탐구와 해외 IB 학교 탐방을 통해 글로벌 IB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세계를 직접 경험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초·중·고의 IB 교육의 안착을 위해 물리적인 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IB 기반 글로벌 탐구학습도 운영 중이다.
군위초는 모듈러 교실 설치, 본관동 및 급식실 신축 공사를 진행 중이며 군위중은 기숙사를 포함한 모듈러 교사 신축을 통해 학습 및 생활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군위고는 스터디 카페 설치, 기숙사 리모델링과 급식실 현대화를 통해 교육·생활 환경을 개선 중이다.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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