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면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영주 부석교회(담임목사 정남준)는 지난 9일 2014년 부석면에서 탄생한 신생아 가정에 첫 번째 출산장려금 50만원을 지원했다
2014년 1월 부석교회에서는 농촌 인구의 심각한 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부석면에서 출생하는 신생아 가정에 영주시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5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올해 5개월만에 첫 번째 출산장려금의 수혜자가 탄생했다.
출산 장려금을 지원받은 아이의 부모는 다문화 가정으로 이번에 아이의 탄생과 더불어 출산 장려금까지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석교회는 매년 경로대학을 운영하고 마을대항 족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