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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北 핵실험 관련 긴급회의 연다..
정치

여야, 北 핵실험 관련 긴급회의 연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06 15:32 수정 2016.01.06 15:32
새누리, 오후 2시부터 국방부로부터 핵실험 관련 현황 보고받기로

 

 

여야는 6일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발표와 관련, 이날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즉각 대응에 나선다.

 

새누리당은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국방부로부터 핵실험에 관련 현황을 보고받고, 북한 당국이 주장하는 수소탄 핵실험 성공 진위 여부와 대책 등을 논의한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고, 국회 국방위원장 정두언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국방위원들도 함께한다.

 

더불어민주당도 오후 3시부터 국회에서 긴급최고위원연석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국방위·외통위·정부위·당 안보연구소 위원들과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은 이날 12시30분(평양시 12시) 조선중앙TV를 통해 특별중대방송 형식으로 수소탄 실험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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