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리는 WGGF 2026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회식과 공식행사 구성, 주요 연사 섭외 현황, 홍보 계획, 사전 붐업행사 운영, 참가자 관리 및 안전대책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이 공유됐다.
WGGF 2026은 ‘경계를 넘어, 새로운 녹색 미래로(Beyond Boundaries, A New Green Future)’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5개국 이상에서 정부 기관, 국제기구, 경제계,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해 운영한다. 프레스 컨퍼런스와 기조연설, 주제별 세션을 비롯해 아이디어 해커톤,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 산업시찰 및 관광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짐 스키 IPCC 의장, 이회성 무탄소연합 회장, 후안 베르데 알라모 솔루션즈 대표, 아비아야 칼회이 크누센 북극경제이사회(AEC) 의장, 웬 용강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교수,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연사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전환, 녹색금융, 해양생태, 시민 실천 등 다양한 의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포항시는 행사 홍보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SNS, 홍보영상, 버스 광고, 전광판, 지면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5일 환경의 날과 연계한 ‘Green Action Day’ 사전 행사도 열어 플로깅·플로빙 등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