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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찾아가는 역사·독도강좌 실시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6/06/07 18:06 수정 2026.06.07 18:11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5일 3~4교시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2026년 찾아가는 역사·독도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2026학년도「경북도 독도수호중점학교」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북아역사재단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독도와 동북아 역사 현안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2026년 찾아가는 역사·독도강좌’는 동북아역사재단이 학생들의 독도 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동북아 역사와 독도 교육을 통해 역사 갈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태도를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의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본 독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 고문헌과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의 역사, 독도를 지켜 온 사람들의 노력,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배경과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안 등을 다루었다. 또한 중국의 역사 왜곡 문제와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문제 등 한·중·일 역사 현안도 함께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사제동행 독도 탐방과 연계돼 의미를 더했다. 학교는 앞서 ‘독도사랑’ 동아리 및 학생회 대표 학생, 교사 등 총 16명이 참여한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 입도, 독도 수호 선서식, 울릉도 현장 체험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와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나타냈다. 한 학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독도와 중국·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보여 주는 역사적 근거를 명확하게 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독도의 해양 생태계적 가치와 안보적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교장은 “이번 강좌가 학생들이 독도의 가치와 영토주권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의식과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올해「경북도 독도수호중점학교」운영과 관련해 독도 바로 알기 교육,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독도사랑 실천 행사, ‘독도사랑’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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