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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 유망강소기업’ 10개사 신규 선정…성장 사다리 구축 ‘결실’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6/28 18:37 수정 2026.06.28 18:38
코스닥 상장 앞둔 '스트라드비젼' 등 유망 기업 발굴·육성
기업 맞춤형 종합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선다

포항시가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지역 대표 유망강소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강소기업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유망강소기업 2개사(스트라드비젼, 디에스텍) ▲유망강소기업 6개사(힐랩, 이프, 캐럿펀트, 국민기계, 시민제과, 다원화학) ▲예비 유망강소기업 2개사(이뮤노바이옴, 포스코어)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요건 심사와 현장 평가, 발표 평가, 최종 위원회 심사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들은 기술 수준과 성장 전략, 연구 개발(R&D) 역량, 혁신성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는 포항시의 '성장 사다리형' 기업 육성 체계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이 입증됐다.
스트라드비젼 (우수 유망강소기업)는 AI 기반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 오는 6월 30일 코스닥(KOSDAQ) 상장을 앞두고 있다.
캐럿펀트·다원화학 (유망강소기업)은 2023년 '예비' 단계로 출발해 각각 고고학·문화유산 분야 최초 'CES 2025 혁신상' 수상, 'K-BATTERY SHOW 2025 혁신상' 소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올해 '유망강소기업'으로 한 단계 전격 격상됐다.
포항시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 전 주기에 걸친 촘촘한 종합 지원책을 펼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화 지원 ▲경영 환경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스케일업 컨설팅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 매칭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R&D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 임원진과 실무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들이 포항을 넘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주도의 스케일업을 견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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