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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정청래 28.1% 김민석 27.0% 송영길 11.3%..
정치

정청래 28.1% 김민석 27.0% 송영길 11.3%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6/30 19:11 수정 2026.06.30 19:12
민주당 당대표 지지도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에서 당권 주자들 사이에 노선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김민석’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에브리리서치 지난달 넷째 주 정기여론조사(2026년 6월 26~27일, 양일간)에서 민주당 당대표 지지도를 물은 결과, 정청래 28.1%, 김민석 27.0%, 송영길 11.3%, 기타 후보 6.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지 후보 없음’ 24.1%였고, ‘잘 모르겠다’는 3.1%로 조사됐다.
연령별 민주당 당대표 지지도 조사 결과, 30대, 40대 연령층에서 정청래 후보, 18~29세, 7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김민석 후보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으로 우세한 가운데, 50대와 60대 연령층에서는 오차범위 내의 접전 양상으로 나타났으며, 송영길 후보는 30대, 50대, 60대 연령층에서 10%대로 조사되었다.

 

지역별 민주당 당대표 지지도 조사 결과,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김민석,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정청래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가운데, 서울, 인천/경기, 대구/경북, 강원/제주 지역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김민석, 정청래 지지도가 각 25.2%의 동일한 결과로 조사되었다.

 

지지 정당별 민주당 당대표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민석 47.3%, 정청래 28.5%, 송영길 13.4%, 기타 후보 3.7%, 지지 후보 없음 4.1%, 잘 모르겠다 3.0%로 조사되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선 정청래 28.4% vs 김민석 11.8%로 조사됐다.
무당층인 '지지 정당 없음' 응답층에서는 정청래 23.5%, 김민석 15.5%, 송영길 11.6%로 나타났다.

 

에브리리서치 관계자는 "민주당 8.17 전당대회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당 대표 선거에 청와대가 적극개입하는 징후를 여러 형태로 확인되고 있으며, 당내 유시민 김어준 등 빅 스피커(big speaker)들이 전면에 나서며 당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등 당내 인사 개입이 확산되고 있는 등 과거 민주당에서 볼수 없었던 특이 현상들이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집권여당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당청 간의 대결 양상은 윤석열 비상계엄 이후 나타났던 보수지지층들의 여론조사 샤이(shy) 현상과 같이, 진보 진영의 샤이(shy)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징후를 금번 여론조사에서 일부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에브리뉴스 의뢰로 2026년 6월 26일 ~ 27일(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를 활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응답률은 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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