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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치맥페스티벌 D-1 ‘글로벌 축제’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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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D-1 ‘글로벌 축제’ 막 오른다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6/29 18:30 수정 2026.06.29 18:31

국내 대표 여름축제인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막식과 공연 라인업 등 주요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2·28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축제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대형 '치맥 지구본' 오브제가 처음 공개되며, '글로벌 치맥 지구본 점등식'과 건배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 무대인 2·28자유광장은 '대프리카 워터피아' 콘셉트의 360도 원형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FT아일랜드(1일)를 시작으로 엔플라잉(2일), 10CM(3일), 원슈타인·행주(4일), 박명수·카더가든(5일)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메인 축제장의 유료 좌석은 예매 시작 1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28기념탑 주차장에서는 전문 DJ와 함께하는 '치맥 떼창 클럽'이 운영되며,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지난해 관람객 만족도 1위를 기록한 '치상낙원 EGG섬'과 '인디밴드 EGG 콘서트'가 마련된다.

공연에는 까치산(1일), 연정(2일), 이츠(3일), 극동아시아타이거즈(4일)가 출연한다.

야외음악당에는 1천 석 규모의 무료 좌석도 운영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티켓링크와 연계한 '무료 우선입장제'가 도입된다.

두류공원 로드 일대에는 'K-치맥 스트리트'가 조성돼 치맥 웰컴로드와 치맥 놀이동산, 플리마켓존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포토존을 연계한 '황금 EGG 어드벤처', 치맥퐁 챌린지, 치맥 헤딩 챌린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공을 들였다.

2·28자유광장 전망대에 외국인 전용 '글로벌 라운지'를 운영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축제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다국어 행사 안내와 실시간 혼잡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올여름 대구가 세계인이 찾는 치맥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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