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29일에 대구테마여행사 직원 40여명을 초청하여 고령 야간관광상품 대가야별밤(대가야별이빛나는밤에) 상품 구성을 위한 팸투어 행사를 실시하였다.
대가야별밤 행사는 7월 26일, 8월 16일, 10월4일 3회에 걸쳐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서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테마여행사는 연간 28,000명을 송객하며, 5만 명의 고객DB를 가지고 있는 1등 여행브랜드이다. 특히 국내 기업, 일반단체, 연합행사 등 연내 지역 최대 진행업체이며, 2013년 고령군 전통재래시장투어 37개를 진행하며 1,600명을 모객 한 바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산림녹화기념숲을 둘러보고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을 직접 연주하는 가야금체험을 하면서 우륵선생과 가야금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았으며,고령군 대표 음식인 고령 대가야진찬을 시식하고,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견학, 4D 영상 관람,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에서 바비큐 체험 설명도 들었다. 마지막 일정으로 개실마을을 방문하여 점필재 종택 견학과 엿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고령전통시장에도 들러 시골시장의 풍경도 느껴 보았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고령에 이렇게 많은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다며 관광상품으로 안성맞춤이라는 방문 소감을 피력하였다. 고령군은 본 행사를 통해서 고령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신비의 왕국 대가야 고령을 적극 홍보하고, 단체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고령군 관광상품 참가 희망 시에는 대구테마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http://www.tour053.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