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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개 부처 개각, 부정평가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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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개 부처 개각, 부정평가 46.6%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9/02 16:59 수정 2026.09.02 16:59
국힘 당원직선제, 긍정평가 39.5%

청와대가 6개 부처 장관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첫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30일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춘추관에서 6명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승원 의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형일 재경부 1차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재선의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이다.

한국사회연구소(KSOI)가 8월 31일~9월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무선100% ARS조사)으로 ‘청와대에서 6개 부처장후보자를 새로 지명하는 개각을 발표했는데, 이번 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가하느냐’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37.7%가 긍정평가를 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46.6%로, 오차범위(±3.1%) 밖인 8.9%p(포인트) 앞섰다. 잘 모름은 15.6%였다.

개각에 대한 부정평가는 18~29세(56.4%)와 30대(54%)에서 과반을 넘겼다.

60대는 46%, 70세 이상은 48.4%로, 부정평가 앞섰다.

40대는 긍정 43.3%, 부정 44.3%였고, 50대는 긍정 43.2%, 부정 46.0%였다.

지역별 부정평가는 TK(대구·경북·부산) 58.7%, PK(부산·울산·경남) 58.6%로,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은 부정 44.7%, 인천·경기 부정 45.9%, 강원·제주 부정 47%로, 부정평가 더 높았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41.1%로, 전남광주·전북은 긍정이 56.3%로, 긍정평가 높았다.

정당지지별 더불어민주당 73.1%가 긍정평가를 한 반면, 국민의힘 77.7%는 부정평가를 했다.

무당층(없음/잘모름)에서는 긍정 17.6%, 부정 57.1%로, 부정평가가 매우 높았다.

또 이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당협위원장을 당원이 직접 선출하도록 제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9.5%가 긍정적 답변을 했다.

이어 부정적 답변은 31.0%였고, 잘 모름은 29.5%였다.

당원직선제에 대한 긍정 응답은 60대(33.4%)를 제외 하곤 전 연령층에서 높았다.

특히 30대(47.7%)에서 가장 높았고, 50대 44.3%, 40대 41.4%로 순이었다.

지역별 긍정적 평가는 PK에서 46.2%에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 41.8%, 경기·인천 40.7% 순이었다.

서울은 긍정 37.9%, 부정 31.7%, 잘 모름 30.3%로, 긍정평가 앞섰다.

보수세가 높은 TK는 긍정 33.9%, 부정 31.1%, 잘 모름 34.9%로, 엇비슷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긍정 56.1%, 부정 19.8%, 잘 모름 24.1%로, 장 대표의 당원직선제에 힘을 보탰다.

무당층에서는 긍정 30.8%, 부정 32.0%, 잘모름 37.2%로, 찬반 의견이 유사했다.

이번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조사이며, 표본오차는 ±3.1%p이며, 응답률은 5.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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