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성수식품과 축제장 조리식품 297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구미·경주·안동·영천·포항 등 도내 도매시장 5곳에서 유통·판매되는 농수산물 176건, 산적·부추전 등 제수용 조리식품 20건, 약과·한과 등 가공식품 43건 등 성수식품 239건을 정밀 검사했다.
잔류농약 444종과 중금속, 총아플라톡신 등 유해물질, 조리식품의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홍삼 등 선물용 다소비 건강기능식품 12건도 품질·안전성 검사에서 기준에 부합했다. 축제 기간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안동시 보건소와 함께 행사장 주변 대표 먹거리 식품접객업소 46곳의 조리식품도 검사했다. 안동찜닭과 갈비를 대상으로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46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사전 안전성 검사에 참여한 업소에 검사 결과와 연동된 QR코드를 부착했다. 방문객은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인식해 해당 업소의 검사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