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의 정확도를 점검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한다.
경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2026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감포시장,경주시청 등에서 지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저울과 접시지시·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이다. 시는 계량기의 오차와 검정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해 정확한 계량을 유도하고 상거래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검사는 13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을 시작으로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29일에는 경주시청 증축관 1층에서 추가검사를 실시한다.
추가검사는 지정된 일정에 검사를 받지 못한 계량기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자세한 검사 일정과 장소는 경주시 경제정책과 민생경제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