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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서예 체험 “한글의 혼, 붓 끝에 담다”

박경철 기자 입력 2026/10/07 16:16 수정 2026.10.07 16:17
9일 한글날 제정 100주년 행사

성주군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이자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밖숲 광장 일원에서 “한글의 혼, 붓 끝에 담다” 서예·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 창제의 뜻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군민과 관광객이 서예를 통해 한글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세종대왕자태실을 품은 성주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훈민정음 서문 휘호 퍼포먼스와 화선지 서예, 부채 글쓰기 등 무료 체험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글날의 역사적 의미를 단순히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쓰고 체험하며 한글의 우수성과 우리 전통 서예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는 정기전시회와 한글날 기념행사 등을 통해 지역 서예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생활문화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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