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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새일센터, AI융합 웹툰 인재 양성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0/11 17:57 수정 2026.10.11 17:57
성평등가족부 방문·간담회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9일 성평등가족부 현장방문 및 간담회와 ‘AI융합 웹툰 작가 양성프로그램’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핵심산업 직업교육훈련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현장의 의견을 훈련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평등가족부와 대구시 관계자, 웹툰 기업, 현직 작가 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양성과 AI 기술 활용, 교육생의 취·창업 및 작가 데뷔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직업교육훈련 운영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다양한 의견으로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평등가족부와 대구시 관계자를 비롯해 마나스튜디오㈜, ㈜제제 아스트로웍스, ㈜KT밀리의 서재, ㈜툰스퀘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경산웹툰창작소, ㈜프레임컨쳐, 0g툰 최영지 작가 등 웹툰·콘텐츠 분야 기업 및 현직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웹툰 기획과 스토리 구성, 콘티, 캐릭터, 작화, 원고 제작, AI 활용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교육생들이 제작 중인 웹툰 작품과 포트폴리오도 공개해 기업 및 현업 전문가들로부터 작품 완성도와 시장 진출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과 현직 전문가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웹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작가 데뷔뿐 아니라 웹툰 기업 취업과 콘텐츠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플랫폼·작가·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역에서 양성된 웹툰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기업 및 콘텐츠 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웹툰 산업 생태계와 일자리협력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영아 관장은 “웹툰 분야는 교육 수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완성과 기업 매칭, 프로젝트 참여, 작가 데뷔까지 지속적인 연계가 중요하다”며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기업 및 현직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일자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규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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