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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머레이·조코비치, 나란히 8강..
사회

머레이·조코비치, 나란히 8강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1 20:35 수정 2014.07.01 20:35
웜블던테니스 남자 단식
 ‘황태자’노박 조코비치(27·세르비아·세계랭킹 2위)와‘영국의 희망’앤디 머레이(27·세계랭킹 5위)가 나란히 8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1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7위 조 윌프리드 총가(29·프랑스)를 3-0(6-3 6-4 7-6<5>)으로 완파,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의 8강 상대는 세계랭킹 29위 마린 실리치(26·크로아티아)다. 조코비치는 실리치와 9차례 맞붙어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머레이는 4회전에서 세계랭킹 18위 케빈 앤더슨(28·남아프리카공화국)을 3-0(6-4 6-3 7-6<6>)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머레이는 8강에서 불가리아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3·세계랭킹 13위)와 격돌한다. 드미트로프는 미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7·러시아)의 애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머레이와 조코비치는 각각 8강에서 승리를 거두면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 머레이. © 운영자
▲ 조코비치.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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