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 개단1리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이삭농원 대표 강정희씨는 지난 1일 물야면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과(3kg) 50박스를 면사무소 기탁하였다.
강정희씨는 조그마한 사랑의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학서 물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강정희씨에 감사드린다며 이 성품에 담긴 소중한 뜻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