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2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김태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자문의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관리가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자문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의 방향 및 프로그램 수립에 대한 자문, 등록회원의 사례토의, 자살위기자의 개입에 대한 자문 등이 가능해져 더욱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숙 남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위촉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예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