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클럽(senior club)은 2001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지역사회 시니어클럽(CSC: Community Senior Club)’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했다.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수시로 회원을 모집하며, 일정교육을 이수한 다음에, 숲 생태보호 지도자, 거리봉사대, 거리환경 지킴이 등의 일감을 가질 수 있다. 지역마다 위 같은 클럽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로써, 보편복지를 구현한다. 어르신들의 지난 경험을 당대에 살려서, 우리사회를 고른 복지사회 만들기이다. 포항시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목표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 활동지원(노인 일자리) 사업으로써, 어르신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올해 국·도비 등 120억을 투입한다. 11,000개 어르신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한 수행 기관 및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3,206개 일자리이다. 사업비는 56억 9,100만원이다. 사업 분야는 공공서비스 향상 및 사회적 유용성이 강한 공익활동분야(2,214명), 노노케어 9개월형(543명), 인력 및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취업·창업분야(449명) 등이다. 위의 기간 동안 포항시니어클럽 외 10개 기관 및 단체가 50개 사업 3,334개의 일자리를 응모했다. 응모된 사업은 지난 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위원회가 사업계획의 타당성, 적합성, 구체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포항시니어클럽 외 9개 기관 및 단체의 48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포항시와 사업 계약 후 11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소득 인정액, 세대주 형태(주민등록기준), 건강상태, 참여경력 등의 심사로 선정한다. 이상석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최고의 목표로 이번에 공모한 3,206개 일자리를 포함해서 11,000개 일자리 창출이 목표이다.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일자리 발굴 등에 힘쓰겠다.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수혜 어르신들을 늘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되, 어르신들은 우리사회가 존중할 대상이다. 존중에서 일자리를 창출해야한다. 어르신들은 젊은이들보다 몸과 정신이 쇄약하다. 쇄약도 고려해야한다. 이것을 빠트리면, 어르신들의 복지구현은 우리가 바라는 만큼 성취되지 못한다. 포항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복지에서 이점을 보다 명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