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2. 11. 신임경찰관(경력자) 12명을 치안일선인 경찰서 현장으로 발령했다.
이번에 배치된 신임경찰관은 무도, 전산?통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가진 자들로 지난해 8월 순경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경찰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이번에 현장실습 교육을 위해 일선 경찰서로 배치되었으며
일선 경찰서에서는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4주, 형사팀(무도특채)이나 정보화장비계(전산, 통신특채)에서 4주 간 현장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을 위해 배치된 신임 경찰관들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하다가 경찰관 채용시험에 응시·합격한 자들로,
’08년 베이징 올림픽, ’09세계대회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등 화려한 경력을 소유한 자도 있다.(임수정 순경)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일선으로 배치되는 신임 경찰관에게
- “신임직원으로서 배워야 할 점도 많겠지만, 자신의 고유영역과 전문경력을 잘 살려 경찰조직 발전에 도움이 되고, 도민에게도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하는 프로경찰이 되어줄 것”과 더불어 “경찰조직의 일원으로 모범적인 경찰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