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설 연휴 특별방범 기간을 맞아 선제적 대응으로 포항시 남구 대잠동 4층 건물에 24개 호실의 안마시술소를 차리고, 여종업원을 고용한 뒤, CCTV 10대를 설치하여 단속을 감시하면서 그곳에 찾아온 손님에게 17만원의 요금을 받고 성매매 행위를 알선해 온 A씨 등 5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검거했다.
경찰은 특히, 유흥업소 주변이나 학교주변에 성매매행위가 있는 지를 점검하고 학교주변 정화구역내에 위치한 유흥주점 또는 신?변종업소, 청소년 성매매와 음란전단지 인쇄업소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신속한 행정처분과 성매매업소가 위치한 건물주 처벌을 통한 재영업 방지와 함께, 세무당국과 협조, 불법영업이득 추징을 강력히 시행함으로써 성매매 해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