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16일 송현역 지하 1층 대합실 유휴공간에 힐링마당(스트레칭 및 워킹 공간)을 조성, 시민들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힐링마당은 디트로 3철(힐링, 소통, 감동) 운동의 일환으로 대합실 바닥에 워킹 라인을 설치하여 걷기운동 유도 및 스트레칭 공간을 만들어서 가벼운 몸 풀기로 일상생활에서 지친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기존 바닥 마감석을 지압 자갈로 교체 시공하여 발 지압길도 조성하는 등 시민 생활체육 확산에 노력했다. 한편, 이번 힐링마당 조성으로 도시철도 이용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여름철 시원한 역사에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을 즐김으로써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힐링철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철도에서는 시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힐링마당 조성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고객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