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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정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회

김정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2/21 18:01 수정 2016.02.21 18:01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포항북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개소식이 20일 오후 남빈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현판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축하 영상 등 다양한 순서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는 각개각층의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새누리당 중진 의원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불거진 계파간 공천갈등으로 인해 대외활동을 자제하면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장관,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권영세 전 주중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의 축하의 영상이 답재했다. 

 

후보자 인사말에서 김정재 예비후보는 “진실한 소통을 하겠다. 지금 포항은 소통의 리더쉽이 필요하다. 소통에 성공하면 온 세상을 품을 수 있지만, 소통에 실패하면 고립될 수밖에 없다”며 “포항 발전을 위해서는 포항시, 경상북도,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정치인이 필요하다. 역동적인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정치인으로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어 살맛나는 포항을 한 번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포항은 철강산업에만 의존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지 못했다. 앞으로 2, 3년은 포항의 골든타임으로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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