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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

김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2/24 18:45 수정 2016.02.24 18:45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3년간 김천시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선정 심사위원회는 학계전문가, 교육전문가, 여성 및 아동단체를 포함한 위원들로 구성하여 신청 기관의 사업시행역량과 전문성, 서비스제공인력, 서비스 내용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 한 기관으로 지난 해 202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고, 12,286건의 아이돌보미를 각 가정에 연계하여 김천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지원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 장애부모 가정 등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74명)가 직접 방문하여 학습하기, 아이와 놀아주는 등 각종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여 양육으로 인한 어려움 없이 생업에 종사하여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아이돌봄지원사업 정책을 더욱 더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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