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추진한다.
 14일 개령초등학교 전교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초등·고등학교,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안전 행동요령, 교통사고 사례, 노인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자전거 타기 요령, 무면허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 나이별 눈높이 맞춤교육으로 시행한다.
 교통안전교육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동영상시청 및 교통안전시설 모의훈련 실습을 병행해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권동욱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사고 예방 최소화를 위해 향후 지속해서 교통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