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예산의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을 3월중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3월 15일 유곡1리 무태골농로포장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읍사무소에서 신청 받아 확정한 마을안길, 진입로, 농로 등 10개소 1,140M의 농로를 포장하여 농산물 반?출입을 원활히 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신뢰 행정 구현 및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조협동사업은 각 마을단위의 소규모 주민사업을 군에서 자재를 지원받아 주민의 힘으로 마을 안길이나 진입로, 농로 등을 직접 포장하는 사업으로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주민들 간의 협동심과 애향심 고취 등 새마을정신 계승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봉화읍사무소 담당 공무원은 새마을자조협동사업 현장 지도 및 점검을 철저히 하여 부실 공사를 원천 방지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