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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지속가능발전협,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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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속가능발전협, 정기총회 개최

김양균 기자 입력 2016/03/20 14:02 수정 2016.03.20 14:02

 

 

 

  자원고갈, 지구온난화와 같은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브라질 리우선언에 따라 UN의 권고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월 18일(금)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르네상스(16층)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10기 회장에 현 협의회 부회장인 윤귀분을 선출했다.

○ 총회는 협의회 회장 및 감사, 위원을 비롯하여 대구시의 김연창 경제부시장, 신경섭 녹색환경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제10기 회장에는 대구YWCA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대구시민햇빛발전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귀분씨를 부회장에는 정현수, 허경춘씨를 감사에는 김종석, 강병규씨를 선출하고, 전임 회장 김종석씨와 감사 이승도씨에게 감사패 전달 및 2015년도 사업추진 성과 분석 및 2016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하였다.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로 지방의제21을 실천하기 위하여 ’96년 2월 설립된 민관협력 기구로 시민, 기업, 행정기관이 참여 대구시의 환경시책 개발과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 분야 87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 지난해「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명칭 변경(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게 되었으며, 대구도시철도3호선 칠곡차량기지 환승주차장에 대구시민햇빛발전소 3·4호기를 준공하여 시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고 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그린터치 설치 홍보 등 저탄소생활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 아울러,「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를 통해 약 12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구환경과 저탄소생활 실천에 관심을 유도하였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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