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사회서 논의
영광학원 임시이사진이 구성된 후 다섯번째로 열린 대구대 총장 인준건이 이사회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채 다음 이사회로 미뤄졌다.
지난 4일 대구대 등에 따르면 이날 대학 총장 임명건을 다룰 이사회가 대구시 남구 대명동 법인사무국 회의실에서 속개됐으며, 7명의 이사진들은 총장 인준 의견이 있었으나 처리하지 못하고 다음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총장 선출과 관련된 규정과 절차 및 홍덕률 총장 후보 당선자와 관련된 형사 재판건에 대해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앞서 지난달 24일 네번째로 열린 이사회에서 이미 자료로 검토된 홍덕률 후보 당선자 관련 이해당사자들을 불러 의견을 듣기로 합의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