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서세원·서정희, 32년만에 파경 위기..
사회

서세원·서정희, 32년만에 파경 위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6 20:45 수정 2014.07.06 20:45
서정희, 이혼소송 제기
▲     © 운영자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CF모델 출신 서정희(54) 부부<사진>가 결혼 32년 만에 파경 위기에 처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지난 2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지난 5월 법원에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했다. 앞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개그맨과 CF모델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1982년 결혼했다. 딸 동주(31), 아들 동천(29)을 뒀다. 서세원은 영화‘건국대통령 이승만’을 연출하기로 했으나 무산됐다.
한편, 서정희는 50대 남성 A에게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지난달 말 피소됐다. A는 서정희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5월 미국으로 갔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