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겸 배우 김원준(41·오른쪽사진)과 손지창(44)이 신곡 발표를 논의 중이다.
김원준의 매니지먼트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4일“김원준과 손지창이 친해서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석에서 여러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라면서“듀오나 프로젝트팀 결성에 대해 논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구체적인 내용은 나온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1989년 CF모델로 데뷔한 손지창은 ‘느낌’‘마지막 승부’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 듀오‘더 블루’를 통해 가수로도 나섰다. 1998년 배우 오연수(43)와 결혼했다. 2000년 중반 이후 연기 활동을 접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