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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애인도 모르는 티 안 나는 ~..
사회

애인도 모르는 티 안 나는 ~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8 20:18 수정 2014.07.08 20:18
투명 치아교정‘인기 짱!’
▲     © 운영자
취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티 안 나는 치아교정 인비절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투명교정 인비절라인은 1998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 상에서 3D 모델링 작업을 하고 최신의 제작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 투명한 얇은 플라스틱 장치로 교정장치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기존 교정장치와는 다르게 탈·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사회생활과 대인관계를 할 수 있다.
특히 구강관리가 용이하다는 점과 브라켓이나 와이어가 없어 입안의 이물감이 적고 장치 적응 기간도 짧아 불편함이 적다는 점 때문에 갈수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비절라인은 최첨단 컴퓨터로 단계마다 치아교정의 정도를 정확하게 예상해 한 번에 사전 제작이 이뤄져 오차가 적고 정밀하며 정확한 치아교정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존의 브라켓과 와이어가 아닌 투명교정 장치이기 때문에 취업준비생은 물론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서비스직의 경우에도 거부감이 적은 교정장치다.
이와 관련, 서울 잠실 서울메디치치과 강민우 원장은 8일“인비절라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정뿐만 아니라 생활의 편의성과 활용적인 면에서도 뛰어나고, 교정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현대인에게 적합한 치아교정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어“인비절라인은‘인비절라인 인증치과’에서만 치료가 가능하므로 정식 인증 치과인지 아닌지를 파악한 후 선택해야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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