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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대구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김성우 기자 입력 2016/04/17 15:50 수정 2016.04.17 15:50
총회서 화성산업 시공사 선정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화자)는 15일 봉덕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조합원(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선주재건축)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15번지 일원으로 사업부지면적 21,8085.75㎡에 지하3층, 지상22층 아파트 9개동 총 48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될 계획이다. 
 
 선주재건축 사업지는 신천과 앞산, 도심과 수성구로의 접근성이 좋고 봉덕시장, 대백프라자, 영남대학교병원, 남구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신천공원, 수성못, 앞산카페골목, 앞산공원 등 단지 가까이에 생활의 여유를 만끽하는 풍부한 휴식처들이 있으며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협성중고, 경일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향후, 선주재건축조합은 시공사와의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올해안에 사업시행인가를 득할 계획이며 일반분양은 2018년 중 계획되어 있다.
 
조화자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오랜숙원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를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건설명문기업인 화성산업의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실적과 기업력, 브랜드가치 등이 이번 시공사 선정에 주요한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과 시공사간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 대표랜드마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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