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동장 안창기)에서는 지난 4월 17일 강풍피해를 입은 외답동 김칠봉氏의 비닐하우스에서 법무부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소장 조태진)와 시청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3일동안 쓰러진 비닐하우스 3동을 철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강풍피해를 당한 김칠봉氏는 “갑작스런 피해로 당혹스러워 어떻게 할지 마음의 고통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청,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난 발생으로 피해를 당한 농가를 공무원과 유관기관에서 합동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시설개선, 민·관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농가에서 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