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회 임시회를 개최한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회기 중 2016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6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차동찬 의원은 ‘포항시 여성문화회관 조직개편으로 인한 관장직제 변경의 문제점과 포항시 여성 간부 공무원 현황 및 인사 문제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백인규 의원은 ‘날벌레 깔따구의 기승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에 따른 포항시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에 대해 자유발언을 했다.
또한 임시회에서는 홍필남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이 수정가결 됨에 따라 홀로 사는 노인의 외로운 죽음에 대한 불안감과 소외감 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임시회 각 위원회별로는 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걸)는 시초회 활동계획서 및 경비지원 신청서 심의의 건을 원안가결 했고.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성조)는 포항·울산·경주 상생발전 전략 연구용역 등 3건의 업무보고를 받고, 포항시 읍면동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방진길)는 포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하는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만)는 경로당 범죄예방 CCTV 보급 등 2건의 업무보고를 받고, 포항시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 하는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이상훈)는 신흥동 유해관경개선사업 추진계획 등 4건의 업무보고를 받고,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다음 임시회는 5월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열리며 2016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