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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시, 한국부인회와 쌀 소비 촉진홍보 앞장서..
사회

대구시, 한국부인회와 쌀 소비 촉진홍보 앞장서

김양균 기자 입력 2016/04/26 18:13 수정 2016.04.26 18:13


 

  대구시는 한국부인회 대구광역시지부(대표 서점복)와 함께 ‘2016 대구가족사랑 대축제(4월 30일(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016 컬러풀 대구 세계인축제(5월 21일(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쌀 소비 촉진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 축제 행사장에서 쌀 소비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우수 쌀 가공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쌀 가공제품 시식,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 및 쌀가루(150g)를 증정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한다.

○ 4월 30일(토) 개최되는 ‘2016 대구가족사랑 대축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우리 쌀 제품을 소개한다. 쌀가루를 증정하여 가정에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식생활의 서구화와 여성의 사회진출 등으로 아침밥을 먹지 않는 가정 및 외식가정이 증가하는 실정에서 쌀 가공식품 시식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쌀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높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5월 21일(일)에 개최되는 ‘2016 컬러풀 대구 세계인축제’에서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세계인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쌀요리 시식(절편, 쌀튀밥)과 더불어 관련 레서피를 알림으로써 한국 전통 식문화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대구광역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식생활의 서구화, 간편식의 확대 및 아침 결식률 증가로 인한 쌀소비가 감소하고 있지만,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시식과 체험행사를 통해 쌀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는 향후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대구지역본부” 위원단체(한국부인회대구시지부, 생활개선대구시연합회, 대구경북영양사회)와 함께 축제 및 도시농업박람회 쌀 소비 홍보, 학교 앞 아침밥먹기 캠페인, 가래떡데이(11.11)행사 등 지속적으로 우리 쌀 사랑 홍보를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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