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 가은119안전센터 소속 가은남성의용소방대원 장대봉(57)씨가 지난 25일 오후 8시경 오토바이 단독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가은남성의용소방대원인 장대봉씨는 봉암사 인근 산책을 하던 중 가은읍 원북리 도로상에서 오토바이 단독사고를 당한 요구조자(72,남)를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119신고로 문경소방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장대봉씨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