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016년 4월 27일(수) 우석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상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425명을 대상으로 그 역할 학교폭력 처리 절차 및 예방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2014년 보다 2015년이 많이 줄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현저히 감소되었고 초등학교는 중고등학교 보다는 덜하지만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교사?학생?학부모?지역주민 모두 학교폭력은 학교안과 밖에서 사라져야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 또한 학교폭력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고 가피해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반드시 뿌리부터 분석하여 근원적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하며, 학생들이 웃으면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