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면장 원치언)에서는 4. 26.(화) 10시 청량산 도립공원에서 명호면, 명호119안전센터,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관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호면장은 “최근 등산객이 증가하여 산불위험성이 높으므로 입산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은 일체 소각하지 말 것과 산불을 발견할 시에는 신속히 면사무소에 신고하여 산불진화에 있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풍이 계속하여 불고,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의 건조기를 맞아 입산객 및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