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경북상주지회(회장 이재춘)와 함께 29일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경천섬 일대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전국모범운전자회 상주지회와 연계해 재가 장애인 및 보호자 40여명과 모범운전자회 회원 약40여명 등 총 80여명이 경천섬, 상주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일대를 다녀왔다.
19회째인 재가 장애인 봄나들이 행사는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외출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장애인들에게 스트레스의 해소와 더불어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개최했으며 장애인 서로간의 친목도모에 많은 도움이 됐다.
모범운전자회 이재춘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재가 장애인들을 모시고 봄나들이를 가져 의미있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좀더 다채롭고 재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