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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가정의 달 맞이 안전점검..
사회

경북도, 가정의 달 맞이 안전점검

강창호 기자 입력 2016/05/01 17:20 수정 2016.05.01 17:20


 

 

 

경상북도는 가정의 달과 행락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 2.부터 5. 4.까지 포항시 등 4개 市에 설치된 선착장 10개소와 유·도선 63척에 대하여 도와 시·군 합동으로 긴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출항 전 승객 안전교육(안내) 운영실태, 구명조끼·  구명부환·구명줄·소화설비·통신장비·게시물 비치 등 안전장비 관리실태, 선체의 부식 파손부위 방치, 인화물질 적재여부, 기관실 기름찌꺼기·기름걸레 방치, 폐기관 단열재 처리, 축전지 보관상태, 소화펌프(소화기) 관리상태 등을 시설 및 장비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법령위반 및 불법 영업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고, 인명구조장비 노후 및 미비사항은 현지시정하여 개선조치하고, 적발사항은 시정완료 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계획이다.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이 포함된 5월을 맞이하여 유도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과 장비의 사전점검을 통하여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을 찾아 위험요소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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