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파출소(소장 김종호)에서는 4월 29일 오후 6시 반에 오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정은식 포항남부경찰서장, 박명재 국회의원, 오천 남ㆍ여 자율방범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문덕생활안전협의회는 전병섭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9명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의 취지로 자율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또한 파출소 내 자율방범조직의 운영에 관한 구심체 역할 및 활동자문으로의 역할도 펼쳐 각종 지역안전 캠페인 및 민ㆍ경 합동 안전활동 전개에도 앞장서게 된다.  

정은식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포항남부경찰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이란 슬로건을 걸고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문덕생활안전협의회가 발대함으로서 문덕치안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