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70% 방제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친환경적 유기농 딸기 재배를 위하여 기능성미생물을 활용한 병해 방제 교육을 4월 29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100여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2013년 20농가를 대상으로 시험사업을 실시 한 후, 2015년도에 고령군 딸기농가의 50%이상이 100ha
면적에 사용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
지금 공급하고 있는 바실러스 계통의 딸기 기능성미생물은 딸기 탄저병과 흰가루병에 70%이상 방제가를 나타내고, 잿빛곰팡이병에 대하여 65%이상 방제가를 나타낼 정도로 병해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기능성미생물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농가들이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탄저병 발생이 “미미하다” 65%, “보통이다” 35%, “심각하다” 0% 로 답변하였고, 흰가루병 발생이 “미미하다” 70%, “보통이다” 30%, “심각하다” 0%로 병해방제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5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054-950-7375)로 신청하면 육묘상 탄저병 방제 기능성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