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김다현, 그룹 'god' 손호영, 뮤지컬배우 박은석이 서태지의 대표곡을 엮은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 '페스트'에 합류했다.
공연제작사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김다현·손호영·박은석은 7월22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페스트'에서 오랑 시립병원 신임 원장인 의사 '리유' 역에 트리플캐스팅됐다.
페스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의무와 헌신을 묵묵히 수행하는 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