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는 지난 5. 3일 문경시 마성면 마성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조기발견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였다.
지문사전등록제도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실종아동 등 발생 시 지문인식만으로 대상자의 인적사항 및 보호자에 대한 기본정보가 바로 확인돼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도해 줄 수 있는 제도이다.
문경경찰은 본제도 시행 이후 지금까지 관내 어린이 4,000여명의 어린이(약77%)에 대해 지문사전등록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장과 어린이날 행사장, 관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을 적극 실시하여 지문사전등록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