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5월 2일(월) 2층 소회의실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운영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해 ‘2016학년도 1학기 청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해 지난 4월 11월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와 행정·교육·의료 등의 각 분야 전문가 의견,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하여 심의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 인근 교육기관에 배치되어 장애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개별화교육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운영비, 통학비, 치료지원비 등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청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기한 교육지원과장은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장애위험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