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종석(27)도 YG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YG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이종석은 좀 더 안정된 환경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YG와 전속 계약했다.
YG는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동료 배우의 적극적인 추천 등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을 통해 이종석은 국내에서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스타로 자리 잡았다.
최근 400억 원 규모의 한중 합작 드라마 '비취의 연인' 촬영을 마치고 오는 7월20일 첫 방송되는 MBC TV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W)'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빅뱅, 투에니원 등을 배출한 가요기획사 YG는 차승원, 최지우, 유인나 등 기존 소속배우진에 올해들어 강동원, 김희애에 이어 이종석까지 추가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